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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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7.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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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공학·생물학 등 다학제적 학문 최신 연구개발 동향 공유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21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사진=한국조직공학· 재생의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21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사진=한국조직공학· 재생의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제21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개최, 코로나19 이후에 변화된 뉴노멀(New normal), 언택트(Untact) 시대 변화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판교 차의과학대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3개의 동시세션(국제회의실, 대강당, B230호 진행)에서 2개의 동시세션(국제회의실, 대강당 진행)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의 경우 전원 온라인 참여로 전환, 발표회장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한동근 회장은 “의학과 공학, 생물학을 포함하는 다학제적 학문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연구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하며, 'Innovation and Challenge in Regenerative Medic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국내 조직공학·재생의학의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의학, 공학, 제약 등이 긴밀하게 연계된 분야의 학계, 연구소, 산업계 등 2000명의 회원이 소속돼 관련 국내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재생의학 관련 학회로 의학·자연과학·공학 등 재생의학 연구자들도 회원으로 가입된 융합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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