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면세점] 신라免,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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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면세점] 신라免,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7.08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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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免,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 제품 이미지. 사진= 신라면세점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 제품 이미지.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이달 9일 오후 2시부터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따. 1·2차와 동일하게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6월 25일과 7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지방시, 펜디, 프라다, 발리,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등 21개 브랜드의 재고 상품 600종을 판매했다. 

1차 판매 때에는 시간당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0만명을 기록하며 시작 3시간만에 절반 이상의 상품이 품절됐다. 2차 판매 때에는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브랜드의 모든 상품이 판매 첫 날 완판됐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9일부터 로에베,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의 상품 124종을 판매한다. 로에베는 LVMH그룹 계열사로 스페인의 명품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또한 이번 3차 판매에는 시계 브랜드(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와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스와로브스키)를 추가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로에베 해먹백 ▲브라이틀링 에비에이터8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스와로브스키 진저뱅글 등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를 추가하며 재고상품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免,  마음방역박스 후원

박정자 롯데면세점 기업문화팀 팀장(사진에서 좌측)과 함께하는한숲 정명운 사무국장(사진에서 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면세점
박정자 롯데면세점 기업문화팀 팀장(사진에서 좌측)과 함께하는한숲 정명운 사무국장(사진에서 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이달 7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함께하는 한숲'재단에서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 가정에 3000만원 상당의 '마음방역박스'를 기부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야외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마음방역박스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세트와 청소년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다육식물 재배 키트, 그리고 간편식 푸드 꾸러미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마음방역박스는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260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뜻에서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라며 "마음방역박스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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