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인기 차종 최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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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인기 차종 최대 10% 할인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0.07.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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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할부 기간 1% 특별 저금리 혜택
헌혈증 기부 시 차종별 10만원 추가 할인
사진=기아차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경기 회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가한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대기업·온라인 쇼핑몰·전통시장·소상공인 등이 대거 참여한다. 

기아자동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주요 차종에 대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먼저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인기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의 페스타 할인 혜택 또는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천명에게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모닝 기본 할인 2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K3 기본 할인 3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스포티지 기본 할인 50만원 및 페스타 할인 3~4% △레이, 쏘울, 스토닉 페스타 할인 2~4% △K7, 니로HEV 페스타 할인 2~3% △스팅어 기본 할인 1.5% 및 페스타 할인 6.5%~8.5% △카니발 기본 할인 3% 및 페스타 할인 1~3% 등이다. 

모닝은 최대 60만원, K3는 최대 85만원, 스포티지는 최대 150만원, 니로HEV는 최대 80만원, 카니발은 최대 21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미래자동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부품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제10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헌혈에 참여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헌혈증을 기부할 시 승용·RV·봉고 전 차종에서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고객 지원을 위한 특별 구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6개월 간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상환이 실시되는 후기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저금리 적용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1년간 최대 32만원의 주유비 할인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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