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다이소, 디즈니 '픽사 시리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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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다이소, 디즈니 '픽사 시리즈' 출시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6.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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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디즈니 '픽사 시리즈' 출시

'픽사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 다이소
'픽사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 다이소

다이소가 디즈니 '픽사 시리즈'를 26일 출시했다.

다이소는 픽사 애니메이션과 같이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겨냥해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의 캐릭터가 디자인된 문구/팬시, 주방/리빙용품, 인형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문구/팬시류 상품은 전년 '디즈니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티커 상품을 강화했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에 필수품인 다꾸데코 스티커, 종이금박 스티커, 데코스티커는 나만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귀여운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다용도케이스와 입체 EVA필통은 가격대비 볼륨감이 좋아 필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리빙용품은 단조로운 거실과 주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캐릭터모양 쿠션과 얼굴자수 쿠션은 사무실이나 거실쇼파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인형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인 우디, 버즈 등과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인 설리, 마이크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걸이인형도 같이 출시돼 가방이나 에코백 등에 걸어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다이소는 상품출시와 함께 '상상 그 이상 픽사 캠페인' 스페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픽사 시리즈 상품 포함 1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후 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상 그 이상 픽사 캠페인' 스페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이다. 이벤트 기간 누적 구매 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쿠팡, 판교에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 오픈

판교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 전경. 사진= 쿠팡
판교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 전경. 사진= 쿠팡

쿠팡이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가에 개발자들을 위한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제 쿠팡의 개발자들은 개인 스케줄에 따라 잠실이나 판교 중 원하는 오피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쿠팡 스마트 워크 스테이션'은 최대 100명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는 규모로 업무효율을 위해 오픈형 구조로 설계됐다. 신규 오피스에는 전 좌석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와 최신형 모니터, 화상 회의가 가능한 회의실을 비롯해 개발자들의 일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신규 오피스 오픈과 함께 우수 개발자 채용에도 더 속도를 낸다. 현재 쿠팡은 대규모 테크직군 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안드로이드, iOS, Frontend, Backend 자바 엔지니어 등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쳐 및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이며, 최소 5년 이상의 동일 직군 경력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7월 5일까지 쿠팡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각 직군에 따라 면접 및 코딩 테스트 등 별도의 전형 과정을 통해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 특히, 쿠팡은 이번 공개채용 프로그램에 한해 합격자들에게 최소 5000만 원의 입사 축하금 성격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한다.

코웨이, 3년 연속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참여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부터),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환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코웨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부터),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유제철 환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코웨이

코웨이가 이달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기청정기를 무상 기증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 약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컨설팅을 진행하고 실내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코웨이를 비롯한 관련 기업의 물품을 제공해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3년 연속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웨이는 실내공기질 개선에 필수적인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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