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위생·품질 강화... "전국 매장 매달 점검"
상태바
bhc치킨, 위생·품질 강화... "전국 매장 매달 점검"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6.23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말 QCS 파트 부서 신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QCS 중요"
사진=bhc
사진=bhc

bhc치킨이 위생 및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bhc치킨은 2018년 말 가맹CS팀 내 품질관리 담당 부서인 QCS(Quality Clean Service) 파트 부서 신설 이후 품질관리에 주력해 왔다.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기본 원칙인 만큼, 제품 품질 강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QCS 부서는 원부재료 보관법, 냉장·냉동고 온도 등 재료 관리 매뉴얼과 유니폼 착용, 매장 내·외부 및 주방 청결도 등 개인·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관리는 전 지점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부산, 광주 등 대한민국 전역을 돌며 매달 180여 개 매장을 점검한다.

특히 신선육 자체 온도를 체크하며 신선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미승인 제품 첨가 여부 및 산패도 측정기를 통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산도 체크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원산지 표기 및 보건증 갱신 등의 항목을 따로 분류 및 관리하며 점주들의 식품위생법 준수를 돕는다.

매장 방문 후 위생이나 청결 상태 등이 우수한 매장을 선별해 사내 게시판인 ‘신바람 광장’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로인해 직접적인 피드백과 모범 사례 매장을 공유한다.

이동규 bhc치킨 가맹CS팀 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생・서비스・품질 등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QCS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전국 매장 운영 실태 파악 및 개선에 힘썼던 것처럼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bhc치킨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