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거품 풍성, 쿨링은 덤... 각질 제거 '스트라이덱스 폼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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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템] 거품 풍성, 쿨링은 덤... 각질 제거 '스트라이덱스 폼클렌저'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6.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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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버블로 '모공·각질' 클렌저 가능
피부온도 낮추는 '쿨링효과' 차별화
순한 7가지 자연유래 성분 함유
스트라이덱스 클렌징폼 제품. 사진= 이기륭기자
스트라이덱스 클렌징폼 제품. 사진= 이기륭기자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량이 왕성해지고 모공이 확장돼 꼼꼼한 클렌징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이에 과다하게 생성되는 피지를 제거하고 모공 클렌징을 위해선 입자가 조밀한 클렌징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뷰템>에서는 스트라이덱스의 폼 클렌저를 사용해봤다. 스트라이덱스는 국내에서 2018년 각질 관리하기 좋은 '각질 패드'로 소개돼 이름을 알린 브랜드다. 최근 스트라이덱스가 패드 성분과 비슷한 클렌징폼을 출시했다.

스트라이덱스 클렌징폼은 쫀쫀한 제형으로 소량의 물만 묻혀도 거품이 풍성하게 발생했다. 특히 살리신산 성분을 함유해 각질 케어와 메이크업까지 딥 클렌징 할 수 있는 클렌징폼이다.

사용시에는 스트라이덱스 클렌징폼의 쿨링 효과로 뜨거워진 피부가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었다. 다만, 피부가 얇은 눈가나 입가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할 듯하다.

◇ 풍성한 마이크로버블로 클렌징·각질 관리 딥클렌징 가능

클렌징폼은 하얀색의 끈적임이 적은 쫀쫀한 제형이다. 제품에서는 싱그러우면서도 산뜻한 향이 느껴졌다.

기자는 손에 물을 살짝 묻힌 뒤 적당량을 덜어 손으로 비벼 거품을 내서 사용했다. 스트라이덱스의 특수공법으로 만들어진 마이크로버블로 풍성한 거품이 발생했다.

거대한 거품이 나서 사용하기 편하고, 더욱 깨끗해진 느낌을 받았다. 기자는 평소 거품이 잘 안 나면 성분이 좋다고 해도 답답해서 꺼려지는 편이다.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클렌징 할 수 있었다.

특히 스트라이덱스 클렌징폼에 살리시산(BHA) 성분이 0.2% 함유돼, 피지 제거와 모공 관리에도 도움을 줬다. 실제로 제품 사용 후 코 옆에 끼인 화이트헤드가 제거된 걸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세정력도 높아 메이크업 제품도 잘 지워졌다. 아이라이너와 립스틱 틴트를 손등에 묻히고 테스트해 본 결과 틴트의 착색 현상으로 남아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립스틱과 아이라이너가 지워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통상적으로 립&아이 클렌저로 지워야 깔끔하게 지워지는데, 미세한 거품이 색조 화장품을 녹여내 깨끗하게 지워졌다. 2차 세안할 필요없이 올인원 클렌징이 가능했다.

◇ "개운한 마무리" 피부 온도 내려주는 '쿨링 효과'

스트라이덱스 클렌징폼의 차별점은 '쿨링감'이다. 제품을 사용하면 은은하게 쿨링 효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상쾌한 마무리감으로 개운했다.

최근 더워진 날씨로 피부에 열이 오르면서 붉어지고 트러블이 발생한다. 이때 피부에 올라온 열기를 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매일 사용하는 클렌징폼으로 자극은 줄이고 열감을 줄이는 '쿨링케어'가 가능하다.

다만 눈가와 입가 주변은 피부가 약해서 화한 느낌이 오래갔다. 따라서 눈가와 입가 주변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 진정+보습+밸런스 맞추는 자연 유래 성분 7가지 함유

스트라이덱스는 7가지의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했다.

저자극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보습과 피부결 케어에 도움을 주는 '무화과추출물', '미역추출물', 이외에도 각질 관리 후 건조하지 않게 피부 수분 밸런스를 잡아 주는 '줄맨드라미씨추출물', '당느릅나무뿌리추출물', '올레라케아아크멜라추출물' 성분이 함유됐다.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피부 각질과 피지 케어 후에도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줬다. 보통 클렌징을 하면 건조해서 토너나 크림을 듬뿍 발라주는데 스트라이덱스 클렌징폼은 자극적인 느낌이 없고 촉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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