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큰맘할매순대국, 여름 별미 '냉면' 3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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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큰맘할매순대국, 여름 별미 '냉면' 3종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6.1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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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큰맘할매순대국
사진= 큰맘할매순대국

bhc 큰맘할매순대국, 여름 별미 '냉면' 3종 출시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여름 제철 메뉴로 인기가 높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콩국수'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냉면은 과일을 넣어 만든 육수와 쫄깃한 면발에 배·오이·계란·무절임을 담은 제품이다. 비빔냉면은 사과·배· 양파·한약재 등을 넣고 6시간 끓여낸 육수에 특제 양념 소스를 넣었다. 여름철 건강식인 콩국수는 콩을 곱게 갈아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여름 별미 메뉴를 선보임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여름철 가맹점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그동안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젊은 층 소비 확산하기 위해 배달 앱 마케팅을 강화해 2030세대를 적극 공략 하고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적으로 하루에 약 4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국민 식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국민 식당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오뚜기
사진= 오뚜기

"생선조림도 2분이면 완성"... '간단한끼 생선조림' 3종 출시

오뚜기가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맛있는 생선조림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끼 생선조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간단한끼 생선조림은 손질하기 어렵고 맛내기 어려운 생선조림을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가열하기만 하면 바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이다.

'매콤 꽁치조림'은 무와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콤 칼칼한 생선조림이다. '포모도로 꽁치조림'은 진한 토마토 소스와 꽁치가 만나 이국적인 맛이 나는 생선조림으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 영양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김치 고등어조림'은 잘 익은 김치와 국산 고등어를 넣어 푹 졸인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이다.

간단한끼 생선조림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맛있는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으며, 끓는 물에 중탕으로 10분 조리하면 냄새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냄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생선조림을 출시했다"며 "간편한 조리로 누구나 쉽게 맛있는 생선조림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열풍으로 구워 담백 바삭...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출시

롯데제과가 신개념 스낵 '에어 베이크드'를 선보이며 기존 스낵에 도전장을 던졌다.

에어 베이크드(Air Baked)는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다.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좋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트렌드 예측시스템 '엘시아'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단순히 건강한 콘셉트의 제품을 찾기보다는 맛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어났지만 결국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에 에어 베이크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년간의 개발 기간과 1000여 회의 테스트를 거쳤다.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추후 제품을 추가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출시한 2종은 '포테이토'와 '팝칩'이다.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는 배합 원료에 밑간을 더해 풍미를 높이는 '마리네이드 공법'을 적용해 감자의 맛을 극대화했다. 에어 베이크드 팝칩은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자색고구마 등을 열과 압력으로 팽창(Popping)시켰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원물의 맛이 더욱 잘 느껴진다. 여기에 까망베르치즈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스타로 손꼽히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제과는 제니를 전면에 내세우고 신규 광고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1년전부터 제품 개발을 위해 영업,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분야의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이 가동됐다"며 "그 만큼 내부적으로는 에어 베이크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 배스킨라빈스
사진=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6월 신제품 '아몬드 봉봉봉' 돌풍… 100만개 판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6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한 '아몬드 봉봉봉'이 출시 2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몬드 봉봉봉'은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인 '아몬드 봉봉’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으로, 초콜릿 코팅 아몬드의 함량을 30% 가까이 늘려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아몬드 봉봉봉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개(싱글레귤러 기준)를 돌파했고, 하루 평균 약 5만5000개씩 팔린 셈이다. 스테디셀러 ‘엄마는 외계인’을 제치고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출시를 기념해 '아몬드 봉봉봉 음성검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 모바일 앱에서 음성 검색을 통해 '6월엔 아몬드 봉봉봉'을 외치면 '아몬드 봉봉봉 1+1', '아몬드 봉봉봉 블라스트 1+1', '이게바로 아몬드 봉봉봉 케이크 무료' 등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는 19일까지이며 수령한 쿠폰의 사용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사진= 커피빈
사진= 커피빈

커피빈, 마켓컬리 전용 '시그니처 블렌드 아메리카노' 출시

커피빈코리아가 신선식품 온라인몰 마켓컬리에 프리미엄 RTD '시그니처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단독 입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그니처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커피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 MD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도록 RTD 형태로 제조됐다. 500ml 대용량으로 출시돼 여름철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오랜 시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커피빈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해 제조된 시그니처 블렌드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분쇄된 원두를 융 필터에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하는 ‘융 드립’ 방식으로 추출돼 아메리카노 고유의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커피빈은 마켓컬리 전용 시그니처 블렌드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부터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시그니처 블렌드 아메리카노 1개를 증정한다. 현장에서 제공되며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사진=한촌설렁탕.
사진=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 전주 만성법조타운점 오픈... "호남 지역 첫 로드매장"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호남 지역에 첫 로드 매장인 전주 만성법조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원광대병원 내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으나, 로드 매장으로는 이번 전주 만성법조타운점이 처음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전주 만성법조타운점은 전주지방검찰청과 법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은행, 법률사무소 등이 있어 거주 주민 및 직장인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전주 지역 매장 오픈에 이어 광주 첨단점도 오픈 예정에 있어 호남권 내 매장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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