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경연대회 레시피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집밥을 즐기는 가정의 증가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하고 맛있는 밥상 메뉴를 추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약처가 개최한 요리경연대회에서 발굴한 레시피로 모두 8권의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반찬, 국, 찌개에서 일품요리까지 1,200여개 메뉴에 대해 굽기·끓이기·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메뉴별로 조리 단계별 사진을 첨부,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열량·탄수화물·나트륨·당류 등 영양성분 함량의 확인이 가능해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건강 조리법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유튜브에서 송출,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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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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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병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조금 늦더라도 갈 길은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