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4년만에 '몽쉘 바나나'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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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4년만에 '몽쉘 바나나' 재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5.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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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4년만에 ‘몽쉘 바나나’ 재출시... “크림 20% 증가”

롯데제과가 2016년 출시했던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 바나나’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4년만에 다시 선보인 ‘몽쉘 바나나’는 2016년 출시 당시 제품보다 크림을 약20% 늘렸다. 신제품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카카오 케이크 속에 바나나 크림과 생크림이 함유됐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몽쉘 바나나를 4년만에 다시 선보인 이유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재출시를 요청했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선보였던 ‘몽쉘 바나나’는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개가 판매되고 2016년 연간 약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롯데제과는 향후 ‘몽쉘 바나나’와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시피 등을 롯데제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SPC삼립.
사진=SPC삼립.

SPC삼립, ‘미각제빵소’ 론칭 1년만에 1600만개 판매

SPC삼립의 미각제빵소가 론칭 1년만에 1600만 개를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SPC삼립의 지난해 베이커리 부문의 매출이 9%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베이커리 매출 역시 1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했다.

미각제빵소는 대관령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 버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별립법, 탕종법 등 공법을 적용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까지 카스테라롤, 초코소라빵 등 13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각제빵소는 최근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미각제빵소 대표 인기 제품인 ‘초코 카스테라롤’을 시작으로 판매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는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품질과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SPC삼립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출시 1주년을 맞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8일부터 6월 한 달간 미각제빵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글 속 미각제빵소 브랜드 이미지를 다운받아 필수 해시태그 #미각제빵소1주년, #moodforbread와 함께 올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미각 박스’ 크루아상 모양 향초, 브랜드 리플릿 등을 증정한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 커피앳웍스, 캡슐커피 3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앳웍스가 캡슐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신제품 커피앳웍스 캡슐은 ‘집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라는 콘셉트로 로스팅 후 14일 이내의 신선한 스페셜티커피 원두로 캡슐을 만든다.

신제품 3종은 은은한 단맛과 화려한 산미, 향긋한 과일의 풍미가 가득한 ‘커피앳웍스 캡슐 디바’, 부드럽고 풍부한 초콜렛의 풍미와 균형잡힌 향미가 특징인 ‘커피앳웍스 캡슐 블랙앤블루’, 카페인을 99.9%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활용한 ‘커피앳웍스 캡슐 디카페인 녹턴’ 등 이다.

커피앳웍스 캡슐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해피포인트앱(이하 해피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커피앳웍스 ‘캡슐 디카페인 녹턴’은 29일 이후 구매 가능하다.

커피앳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캡슐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돌코리아, 동물 모양의 과일젤리 ‘돌 후룻구미 2종’ 출시

돌(Dole)코리아가 귀여운 동물 모양의 새콤달콤한 과일젤리 ‘돌 후룻구미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돌 후룻구미’는 사과, 오렌지, 딸기, 레몬 등 4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됐다. 또 질기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어린아이들부터 젊은 소비자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정글의 동물들을 콘셉트로 다양한 동물들의 모양을 젤리로 구현했다. 곰돌이 모양 ‘해피베어즈’, 원숭이, 사자,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 모양의 젤리를 담은 ‘미니정글’ 2종으로 구성됐다.

돌코리아에 따르면 ‘돌 후룻구미’는 아이들이 먹는 간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제품 성분에도 신경썼다. 제품 1봉지에 비타민C, 비타민E 등을 포함한 5가지 종류의 비타민 성분이 1일 권장 섭취량의 약 12%가량 함유됐고, 합성향료와 타르색소는 사용하지 않았다.

돌 가공과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젤리에 풍부한 과즙과 비타민 성분까지 더해 더욱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라며, “최근 외출이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이 집 안에서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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