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도시락 편집 매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의 도시락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었으며 본점의 경우도 10-20% 가량 도시락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 대신 도시락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60가지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특히 위생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는 상품도 식품 바이어와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에서 엄선해 기준을 높였다.
대표상품으로는 ▲완도 전복 솥밥 도시락 ▲오늘의 도시락 ▲스프링롤/분보남보 세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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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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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