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모공수축·톤업 탁월... 피부 트러블 없는 '테라비타 화산토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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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템] 모공수축·톤업 탁월... 피부 트러블 없는 '테라비타 화산토팩'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4.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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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 '테라비타 화산토 모공팩' 장·단점 분석
위생적으로 사용가능... 낱개 포장 6개입
모로코 아틀란스 화산토 정제 파우더 함유
팜스의 '테라비타 화산토 모공팩'  제품이미지. 사진= 이기륭기자.
팜스의 '테라비타 화산토 모공팩' 제품이미지. 사진= 이기륭기자.

환절기에는 급격한 일교차로 피부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때이다. 특히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공에도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온이 올라가면 피부온도 상승과 과다 분출되는 피지로 인해 모공확대 현상이 발생한다. 한번 늘어난 모공은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더 넓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뷰템>에서는 모공 속 피지를 흡착하고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팜스의 '테라비타 화산토 모공팩'을 사용해봤다. 워시오프 형태로 사용 후 세안을 꼭 해야했지만, 피부 전체를 조여주는 느낌과 즉각적인 톤업 효과를 느꼈다. 특히 그냥 방치했을 때와 마사지하면서 사용했을 때 은근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용 시 꼭 마사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 화산토로 피부모공 조여주고, 톤업·각질제거·수분조절 효과까지

팜스 테라비타 화산토 모공팩은 모로코 아틀라스 화산 미네랄 파우더로만 단일 구성됐다. 박스를 열면 6개의 낱개 포장된 제품과 계량스푼이 동봉돼있다. 

물을 섞기 전 화산토 가루를 만져보니 엄청 고운 입자로 슈가 파우더와 같은 느낌이 났다. 계량스푼을 이용해 6ml 물을 넣고 스푼으로 섞으니 진흙팩같은 색깔과 향이 났다. 


물을넣고 섞어 준 뒤 제품 모습. 영상=이기륭기자

제품의 용량은 얼굴 전체에 도포하고도 남을 정도로 충분했다. 기자는 남은 팩을 모공과 피지가 신경쓰이는 코나 턱, 뺨 주변에 더 두껍게 펴발랐다. 1분 뒤부터 제품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엄청 당기는 느낌이 났다. 2분 정도가 지난 뒤 손가락에 물을 묻혀 마사지를 했다. 제품의 고운 입자로 알갱이나 모래가 없어서 마사지 할때 피부 자극은 없었다. 5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기자는 피부 트러블도 잦고, 홍조 등으로 피부가 칙칙해보이고 울긋불긋한 편이다. 세안한 뒤 즉각적으로 얼굴빛이 환해졌다. 또한 각질제거 효과로 피부가 부드러워졌다. 1회 사용으로 즉각적으로 모공이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팩이 마르면서 꽉 조여주는 느낌을 계속 받았다. 세안 후에도 피부에서 당기는 느낌 없이 촉촉함을 유지했다.

◇ 워시오프 팩의 대표적인 세안 마무리... 귀찮아하는 소비자에겐 단점

테라비타 화산토 모공팩의 아쉬운 점은 '귀찮은 과정'이다. 일반 시트팩은 10~20분 얼굴에 붙여놓고 떼어내는 간단한 관리법이다. 하지만 테라비타 화산토 모공팩은 워시오프팩으로 사용 후 씻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또 제품에 물을 넣어 섞는 과정과 스푼으로 제형을 퍼내야하는데 용기가 작아서 불편했다. 제품을 섞을 때 옆으로 넘치기도 했고, 스푼에 팩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제품 크기에 대한 아쉬움은 조금 남았다. 사용이후에 설명서를 보니, '섞을땐 스푼이 아닌 손잡이 부분으로 섞어라'라고 명시돼 있지만, 안내사항이 눈에띄지 않아 보이지 않았다. 


충분한 양으로 도포되는 테라비타 화산토팩. 영상=이기륭기자

◇ 100% 모로코 아틀라스 화산 미네랄 파우더 성분

팜스 테라비타는 '화산토' 단일성분으로만 만들어져 자연 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하다. 모로코 아틀라스 화산토 파우더를 독일의 정제 기술을 거쳤다. 화산토에는 실리카, 마그네슘, 철, 칼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을 고농축으로 함유했다.

미네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균형에 관여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칼슘, 마그네슘, 유황, 셀레늄 등은 피부의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피부에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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