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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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선정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4.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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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대학 선정,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동서대 선정
부산 동서대학교 전경,  사진=동서대
부산 동서대학교 전경, 사진=동서대

부산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7개 대학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는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동서대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9억원씩 3년간 최대 27억원을 지원받아 학내 실험실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게 된다. 

동서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이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과 연계 사업인 '실험실 창업 이노베이터 육성사업' 등 3개의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업지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핵심전략인 'LVT기반 기술집약형 창업기지 구축'과 '투 트랙(Two-Track) 투자 연계 스텝업'을 기반으로 실험실창업기업육성 6대 전략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동서대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자 모집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표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서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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