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6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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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6종'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4.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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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야쿠르트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6종' 출시... "일일 권장섭취량 맞췄다"

한국야쿠르트가 '브이푸드'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멀티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복합, 비타민C, 비타민D 등 비타민 4종과 칼슘, 마그네슘 등 총 6종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천연 유래 원료의 핵심 콘셉트는 유지한 채 제형,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비타민도 음식처럼 권장 섭취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식약처 규정 '일일 권장섭취량 100%'에 맞춰 설계했다.

6종 모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작은 정제로 만들어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비타민 B복합과 비타민C, 비타민D 3종의 경우 물 없이 혀 밑에서 녹여먹을 수 있다.

신제품 '멀티비타민미네랄'은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20가지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 있다. '비타민 B복합'은 에너지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 6종을 담았다. '비타민C'는 섭취 시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D'는 야외 활동이 부족해 칼슘 흡수가 떨어지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뼈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아일랜드 원료로 만들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브이푸드 6종은 적정량의 비타민 섭취 습관을 만들기 위해 일일 권장섭취량 100%에 맞춰 설계한 제품이다"며 "향후에도 관련 연구와 품질 강화를 지속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팔도
사진= 팔도

팔도 비빔장, 매운맛·버터간장맛 출시... "라인업 확대"

팔도가 '팔도비빔장' 신제품 매운맛과 버터간장맛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팔도비빔장은 2017년 '팔도 비빔면' 액상 스프를 별도 제품으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매운맛'은 기존 제품에 매운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버터간장맛'은 간장계란밥에서 착안했다. 뉴질랜드산 버터가 첨가됐다.

이가현 팔도비빔장 마케팅 담당은 "많은 고객이 팔도비빔장을 새롭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잠바주스

"정관장 협업"... SPC 잠바주스, '홍삼 스무디·라떼' 2종 출시

SPC그룹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홍삼 브랜드 '정관장'과 협업해 홍삼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정관장의 홍삼 원료를 활용했다. 우유와 꿀, 얼음을 홍삼과 함께 갈아낸 '홍삼 스무디', 홍삼맛과 커피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홍삼 라떼'로 구성됐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홍삼 음료를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하신 고객에게 '정관장 홍삼점 에브리타임 밸런스 핏' 1포를 증정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정관장과의 협업으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로 잠바주스만의 맛있는 음료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멜론 아이스샌드·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 출시

롯데제과가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와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는 지난해 선보인 '앙쌀찰찰(앙빠빠샌드, 쌀로달, 찰옥수수, 찰떡아이스 통합브랜드)'의 '앙빠빠샌드'에 이은 디저트류 제품이다. 멜론맛 아이스크림과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는 '아인슈페너 커피'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아랫부분에는 커피 셔벗이 들어가 있고, 윗부분에는 부드러운 밀크 믹스에 에스프레소 시럽과 코코아 파우더가 올려져 있다. 또 제품 뚜껑 안에 스푼을 넣어 취식의 편의성을 더한 만큼 식후 디저트로 커피를 대신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아이스크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SPC삼립. 미각제빵소
사진=SPC삼립. 미각제빵소

SPC삼립, '미각제빵소' 신제품 2종 출시... '바닐라소라빵·메론빵'

SPC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바닐라 소라빵'은 미각제빵소 인기 제품인 '초코소라빵'을 응용해 프랑스산 바닐라빈을 사용한 필링을 넣었다. '메론빵'은 아몬드 분말과 소보로 토핑으로 만든 메론 껍질 모양 빵 속에 메론 커스터드를 넣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차별화된 라인업 구성과 높은 품질을 통해 편의점 대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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