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 출시... "전자렌지로 2분"
오뚜기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X.O. 슈마이’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뚜기 '프리미엄 X.O. 만두'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딤섬 제품으로 고기·새우 등의 주요 원물 비중을 높인 슈마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먹을 수 있도록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X.O. 슈마이 새우&소라'는 새우와 위소라가 들어있어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매운맛을 내는 해산물 소스인 XO 소스와 향미유를 첨가했다. 'X.O. 슈마이 고기'는 큼직하게 썰은 고기와 다진고기, 신선한 채소의 황금비율로 빚어낸 딤섬이다.
X.O. 슈마이 2종은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만 돌리면 촉촉한 정통 딤섬 슈마이를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풍부한 속 재료로 다채로운 식감을 살린 X.O. 슈마이 출시로 향후 프리미엄 딤섬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국내 최초 칼국수 면발 비빔면 '칼빔면' 출시
농심이 비빔칼국수를 제품화한 '칼빔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심 칼빔면은 최근 여름 별미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비빔칼국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칼국수 면발에 김치 비빔소스를 더해 기존 비빔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농심 칼빔면은 칼국수 모양의 면발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김치를 다져 넣어 익숙하면서도 매콤새콤한 맛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양한 형태의 면을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집약해 비빔소스가 잘 묻어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비빔면 전용 칼국수면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국내산 나주배 넣은 '배 칠러' 출시
맥도날드가 나주배를 갈아 넣은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배 칠러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과일 칠러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로, 과즙과 얼음을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톤 나주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는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배 '배 칠러'가 나주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호두통팥볼' 출시... "쿠키볼에 앙금이 듬뿍"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바삭한 쿠키볼 안에 호두통팥 앙금을 풍성하게 넣은 '호두통팥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호두통팥볼은 바삭한 식감의 쿠키볼 안에 고소하고 달콤한 호두통팥 앙금을 가득 넣은 것이 특징이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요즘 같이 지치기 쉬울 때, 일상에 생기를 되찾아주는 달콤한 간식으로 호두통팥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풀무원, 1인 가구 맞춤형 '톡톡 썰은김치' 출시
풀무원식품이 1∼2인 가구에 맞은 소용량 '톡톡 썰은김치' 2종(400g·160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용기형 제품은 '풀무원 글로벌 김치 패키지'에 김치를 담아 1인 가구는 물론 2, 3인 가구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용량이다.
투컵 제품은 풀무원의 '투컵 두부' 패키지에서 착안했다. 1인이 1회에 먹기 적당하도록 두 컵에 80g씩 김치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적당한 용량의 김치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밀폐 용기에 담아 가정용 냉장고에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며,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매우 편리하다. 400g 용기형 제품은 얇고 긴 형태로 공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을 최소화해 김치 과발효를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 400g 용기형 제품은 국내 코스트코에 입점하여 전국 코스트코 15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국내 김치 소비자는 소용량과 편리함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탐앤탐스, 식사 대용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 출시
탐앤탐스가 크림 떡볶이에 치즈 2종을 활용한 신메뉴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를 6일 출시한다.
'빠네 크림 치즈 떡볶이'는 크림 치즈 떡볶이의 소스에 담백한 하드롤을 찍어 먹을 수 있어 브런치 또는 한끼 식사로 충분한 메뉴다. 크림 소스와 쌀떡, 2종의 치즈(모차렐라, 체다 치즈)가 어우러져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청양고추 분말을 사용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크림 떡볶이에 깔끔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주문 즉시 제조, 오븐에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매운맛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은 청양고추 분말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의 스페셜티 커피만큼 갓 구운 프레즐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이색 베이커리 메뉴를 기획, 개발했다"며 "남녀노소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새로운 인기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스낵샐러드 2종 출시
SPC삼립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스낵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스낵샐러드'는 야채를 챙겨 먹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다양한 야채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샐러드다.
견과&스틱야채 스낵샐러드는 당근·샐러리 스틱·자색고구마칩·크래프트 플랜터스 믹스넛(땅콩, 호두 등) 등을 넣었으며, 치즈&스틱야채 스낵샐러드는 당근·샐러리·고구마 스틱·크래프트 콜비잭 치즈 등으로 구성했다.
SPC삼립 관계자는"스낵샐러드는 회사, 집에서 건강한 간식이 먹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샐러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