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지역 상생빵' 4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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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지역 상생빵' 4종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3.26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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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두 번째 '지역 상생빵' 4종 출시...  '앙버터'·'아몬드크라상'·판다빵'·'땅콩빵'

롯데제과가 두 번째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지역 빵집의 경제 활동을 돕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윈윈 프로젝트다. 앞서 롯데제과는 '나블리 홍쌀빵'을 1월 출시해 40만개를 판매했다.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나블리 앙버터',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 '빵판다 판다빵', '빵판다 땅콩빵' 4종이다.

'나블리 앙버터' 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은 용인 보정동 카페 거리의 빵집 'W스타일'과 협업으로 만든 제품이다. W스타일 아몬드크라상은 프랑스 스타일의 제품으로, 진한 커피 향이 특징이다.

부천의 '빵판다' 베이커리와 협업한 '판다빵'와 '땅콩빵'은 제빵 장인 강민호 대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개발됐다. 판다빵은 체다치즈커스타드와 화이트크림이 이중으로 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검정색 빵이 화이트크림과 어우러져 판다를 연상시킨다. 땅콩빵은 땅콩 모양 빵 속에 땅콩크림이 들어있으며 일반 땅콩크림빵보다 땅콩버터 함량을 30% 이상 높여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해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도우며 우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삼양식품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도전! 불닭비빔면' 출시... "도전장소스 스코빌 1만2000"

삼양식품이 '도전! 불닭비빔면'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본 액상소스와 별도로 도전장 소스를 더해 액상소스가 2개가 동봉됐다.

신제품의 기본 액상소스는 불닭 특유의 매운맛에 태양초 고추장, 동치미 진액 등을 첨가해 스코빌 지수 2000 수준의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여기에 강렬한 매운 맛을 경험하고 도전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스코빌 지수 1만2000에 달하는 도전장 소스를 추가로 구성해 차별화했다. 도전장 소스는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매운 '핵불닭볶음면 미니'와 같은 맵기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불닭브랜드가 가진 도전의 문화를 담은 제품으로, 매운맛을 선호하고 도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을 활용한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진짬뽕과 진짜장이 만났다"… 오뚜기, '진진짜라' 출시

오뚜기가 진짬뽕과 진짜장을 조합한 매콤한 짜장라면인 '진진짜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라면를 조합하는 '모디슈머' 레시피가 유행하며 기존 제품을 섞어 조리하는 레시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진짜라는 오뚜기의 진짬뽕과 진짜장을 최상의 비율로 조합해 탄생시킨 매콤한 불맛짜장이다. 진짬뽕의 불맛과 진짜장의 풍미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두껍고 넓은 면을 사용해 쫄깃하고 탱탱한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다. 라면 두 가지를 섞을 필요 없이 진진짜라 한 봉이면 화끈한 불맛 짜장라면을 적절한 양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해 '치즈볶이'와 '스파게티'를 섞은 '치즈게티', '짜장볶이'와 '라면볶이'를 섞은 '짜라볶이' 등 모디슈머 조리법의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던킨
사진=던킨

"코코넛 후레이크 듬뿍"… SPC 던킨, '펭수 도넛' 2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펭수'와 협업한 펭수 도넛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7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던킨TV'에서 펭수 도넛 신제품과 각종 협업 상품을 개봉하는 '언박싱' 영상을 선공개한다.

펭수 도넛 2종은 코코넛 후레이크를 원료로 활용했다. ▲펭펭 코코넛 버터밀크도넛은 버터밀크 케이크 도넛 위에 남극의 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코코넛 후레이크를 뿌렸다. ▲펭하 코코넛 버터크림필드는 버터크림이 들어간 필드 도넛에 코코넛 후레이크를 올린 제품이다.

펭수 도넛은 펭수가 앞에 놓인 도넛을 먹는 듯한 전용 디자인 패키지에 담긴다. 도넛 위에는 '펭러뷰', '엣헴' 등 펭수의 유행어를 그린 도넛 픽도 꽂는다.

던킨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31일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펭수 리유저블컵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4월 1일부터 매장에서는 모든 아이스 제조 커피·음료 구매 시 '펭수 리유저블컵'을 무료 증정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펭수와의 협업을 기념해 신제품 도넛과 리유저블컵, 노트세트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펭수 키링, 펭수 컨테이너 등 이색 프로모션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동원F&B, '펭수참치' 15종 선물세트 '5000개' 한정판매

동원F&B가 '펭수참치' 15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펭수참치 선물세트'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펭수참치 선물세트는 펭수의 귀여운 표정과 재치 있는 어록이 담긴 '펭수참치' 15종을 모두 담은 선물세트다. 펭수참치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함께 특별 제작된 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펭수와 함께 젊고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동원참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펭수참치 선물세트는 5000세트 한정으로 동원F&B의 직영 온라인몰인 동원몰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롯데푸드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쉐푸드' 2종 출시

롯데푸드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히 만들어 먹는 감자튀김 '쉐푸드 테이터펍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쉐푸드 테이터펍스는 감자를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만들어 튀겨낸 감자튀김으로, 팝콘감자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롯데푸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감자튀김 제품 '쉐푸드 크링클컷'도 디자인을 리뉴얼하며 가정용 감자튀김 라인업을 확대했다. 쉐푸드 크링클컷은 감자를 구불구불하게 잘라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감자 본연의 고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감자튀김이다.

신제품 2종은 에어프라이어에 약 8분간 조리하면 갓 튀긴듯한 감자튀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 커피앳웍스 디카페인 커피 '녹턴' 출시... "카페인 99.9% 제거"

SPC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디카페인 커피 '녹턴(Nocturne)'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턴은 '카페인이 없어 밤에도 어울리는 커피'라는 의미의 디카페인 원두다.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지역에서 재배한 커피 생두를 물에 넣어 카페인만 제거하는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로 카페인을 99.9% 제거한 제품이다.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는 탄소필터를 활용해 카페인만을 걸러내어 커피 본연의 향미를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녹턴은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모든 에스프레소 음료 주문 시 300원을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 드립백과 원두로도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녹턴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전 매장에서 별도의 추가금액없이 디카페인 원두를 주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는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의 해피마켓에서 커피앳웍스 전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드립백 2개를 증정한다.

커피앳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만의 고품질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진=파리바게뜨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함박스테이크 파스타·치킨 로제 도리아' HMR 2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집콕족'을 위한 가정간편식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가 통으로 들어간 미트소스 파스타인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와 로스트 치킨과 굴소스라이스가 로제 소스에 어우러진 '치킨 로제 도리아'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양을 약 1.8배 늘여서 성인 남성의 한 끼로도 충분하도록 했다. 전자레인지 또는 오븐에서 간편하게 데우면 레스토랑에서 방금 조리한 듯한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SPC그룹의 식품 연구개발(R&D) 분야의 강점과 전국 3400개의 매장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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