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시휴장 4월9일까지'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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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시휴장 4월9일까지' 재연장
  • 강영범 기자 기자
  • 승인 2020.03.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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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휴장 기간 연장에 이어 4월9일까지 재연장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 대한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2주 동안 추가 연장토록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지난 2월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데 이어 오는 26일로 휴장 기간을 연장한 바 있으나, 또다시 2주 이후인 4월9일까지로 연장 됐다.

최근 렛츠런파크 부경은 휴장기간 동안 사업장의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하는 동시에 소독 및 방역활동을 지속 실시해오고 있다.

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 직원들이 경마장 관람대 방역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마사회 부경본부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 중단에 따른 관련산업 종사자 손실 최소화를 위해 입점 업체 임대료 전액 감면과 계약기간 연장, 경주마관계자에게는 무이자 생계자금 대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경마 재개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은 물론, 경마 시행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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