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위해 하루 '6번 이상 손씻기' 습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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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 위해 하루 '6번 이상 손씻기' 습관화해야"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3.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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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365 손씻기 캠페인’ 진행
365mc는 우한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365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365mc
365mc는 우한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365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365mc

365mc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365 손씻기 캠페인’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365mc의 캠페인 진행은 최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협으로 손씻기 문화가 놀라운 속도로 정착되고 있지만 손씻기를 습관으로 굳히려면 일상적 행동 자체가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따른 것이다.

손씻기는 대한감염학회의 감염병 예방 수칙에서 최고의 예방법으로 손꼽힌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 손씻기를 강조하며, 비누거품으로 30초 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손 모아 ▲엄지 손가락 ▲손톱 밑 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65 손씻기 캠페인은 ‘30초 동안 손씻기를 하루 6번 이상 하면 365mc에서 실천지수 500점을 증정한다’는 의미다. 하루 6번 손씻기에는 아침 세안, 저녁 세안, 화장실 이용 전후를 제외한 횟수로 손 위생에 평소보다 더욱더 신경 쓰자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실천지수는 행동수정요법에 기인한 치료요법 중 하나다. 365mc는 이미 2008년부터 행동수정요법을 비만치료에 도입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기계 학습을 이용한 개인별 실천지수 체계 최적화를 통한 심리적 개입법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우한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손씻기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며 “많은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동수정요법 치료를 꾸준히 해온 365mc가 손씻기 전도사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손씻기 캠페인은 365mc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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