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우한코로나'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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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우한코로나'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2.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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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된 시민과 의료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
긴급 구호 물품 및 방역 물품 구매
사진=ABC마트.
사진=ABC마트.

ABC마트가 우한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가격리된 시민과 급증하고 있는 환자 치료에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방역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ABC마트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우한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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