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여파 김해문화·공연 '올스톱'... 문화의전당 등 6개 시설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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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여파 김해문화·공연 '올스톱'... 문화의전당 등 6개 시설 휴관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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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25일부터 산하기관 6개 시설 잠정 휴관"
김해문화재단이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산하기관 6개 시설에 대해 잠정 휴관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2월 3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방역을 실시하는 모습=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이 우한 폐렴(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산하기관 6개 시설에 대해 잠정 휴관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휴관 대상시설은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이다.

김해한옥체험관은 소독 방역과 시설 점검 등을 철저히 유지해 계속 영업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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