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한 달만에 3만개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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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한 달만에 3만개 판매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2.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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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한달 만에 3만개 판매 

롯데제과가 지난 1월 선보인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출시 한 달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생생빵상회 인기 비결은 별도 조리도구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해 즉석에서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이다. 발효냉동생지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취식이 가능하고, 조리빵 3종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 가량 돌린 후 먹을 수 있다.

생생빵상회는 최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제품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생생빵상회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사진=맘스터치.
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 유튜브 '터치플레이' 조회수 4300만 돌파... "스포츠로 기부합시다"

맘스터치는 자사 후원으로 제작되는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의 조회수가 개설 1년여 만에 4300만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터치플레이에서는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일반인들과 이색 승부를 벌이고, 승리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주 타깃층인 1020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가면서도, 즐거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소재로 '스포츠'를 택했다. 2017년부터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축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지구방위대FC'를 시작으로 국내 농구 레전드 스타들과 함께 길거리 농구를 펼치는 '대농여지도'를 전개하며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갔다.  

이후 2018년 12월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터치플레이'를 개설해 군부대에서 축구와 족구 대결을 펼치는 '군대스리가', 전통놀이 대결을 펼치는 '제기왕 이천수'를 제작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마케팅 활동과 채널에 대한 반응은 예상보다 빠르게 확인됐다. 1년 2개월 만에 4300만뷰를 돌파한 것이다. 최근 6개월의 기록을 살펴보면 월 평균 조회수가 약 350만뷰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 인기 유튜브 채널로서도 그 인기가 증명되는 수치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스포츠 콘텐츠에 브랜드를 녹여내는 콘텐츠 전략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브랜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에서는 얻기 드문 성과인 만큼 보내주시는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터치플레이 채널을 통해 많은 분들과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SPC그룹. 배스킨라빈스
사진=SPC그룹.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 빛과 조명 콘셉트 '압구정역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여덟 번째 콘셉트 스토어 '배스킨라빈스 압구정역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압구정역점은 빛과 조명을 뜻하는 '루민'을 테마로 하는 콘셉트 스토어다. 루민은 빛을 뜻하는 라틴어 'Lumen'에서 비롯한 단어로 '빛을 밝히다'·'조명을 장식하다'를 뜻한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는 베이지톤 공간에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을 설치하고, 브라운 색상으로 포인트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여기에 빛이 선사하는 환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매장에 채워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압구정역점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선보인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브라운 치즈와 메이플 시럽을 뿌린 '브라운 치즈 와플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퐁듀와 과일, 마들렌 등을 초콜릿 소스에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 ▲열 가지 맛의 미니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와플 콘에 담아 제공하는 '텐미니'를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존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한 이번 압구정역점은 매장을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빛과 조명으로 가득 채워 고객들이 편안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만의 색다른 콘셉트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유제품·폴 바셋 원두' 공유오피스기업 위워크에 공급

매일유업이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인 위워크(WeWork)에 유제품과 '폴 바셋'의 원두를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37개 국가, 140개 도시, 총 740개의 지점을 통해 66만2000명 이상의 이용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이다.

이날 이후부터 위워크 코리아 대부분 지점에서 매일우유 후레쉬팩, 소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는 전세계 상위 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원두로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원두이다.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엠즈씨드 폴 바셋 관계자는 "스페셜티 원두로 균일한 커피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워크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원두의 맛과 신선도, 커피 머신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이 외에도 위워크 입주 멤버들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워크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유제품과 폴 바셋의 스페셜티 원두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한 음료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면서 입주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워크는 최고의 품질 및 서비스를 멤버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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