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영인 회장, 시무식서 '수처작주(隨處作主)' 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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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허영인 회장, 시무식서 '수처작주(隨處作主)' 정신 강조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1.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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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책임경영·정도경영' 경영방침 제시
"사랑과 나눔 적극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의 사회적책임 당부
허영인이 회장이 떡국을 배식하는 모습. 사진= SPC그룹
허영인이 회장이 떡국을 배식하는 모습. 사진= SPC그룹

SPC그룹은 2일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신년식'을 진행했다.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세 가지 경영 키워드(글로벌경영·책임경영·정도경영)를 제시했다.

더불어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 날 SPC그룹 신년식은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어우러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진행, 허영인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자유로운 화합의 분위기에서 행사 마무리 됐다. 또한 지난해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포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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