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2년 만에 경무관 승진자 나와
부산경찰청 김영일(56) 경무과장이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으로 진급한다. 경찰청은 30일 총경급 22명을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로 발표했다.
전체 경무관 승진 예정자 22명 중 김영일(56) 부산경찰청 경무과장이 포함됐다. 부산청에서 경무관을 배출한 것은 지난 2017년 박경수 경무관에 이어 2년 만이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과장은 간부후보 38기로 1990년에 경위로 임용, 부산경찰청 정보계장,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경남 거제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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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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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