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션스, '2019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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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션스, '2019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12.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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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우 이사장 "청년들의 정치·정책적 역량 강화 위해 힘쓸 것"
'굿네이션스 2019 송년의 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네이션스 제공
'굿네이션스 2019 송년의 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네이션스 제공

청년 리더십 양성 플랫폼인 재단법인 굿네이션스가 주최한 '2019 송년의 밤'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년의 밤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3층에 위치한 일마레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희규 국회 헌정회 미래전략연구위원회 위원장, 김상민 전 의원, 김종욱 국회보좌진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덕 스페셜경제 부사장, 최병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서보건 변호사, 굿네이션스 주최 프로그램 참여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심정우 굿네이션스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로 세상을 바꾼다는 말보다는 정책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더욱 정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굿네이션스의 Good Policy Good Nations 슬로건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의식을 입법과 제도에 녹여내 진정한 민주 시민으로서의 리더십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의미와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필요한 것은 실천과 경험이며 굿네이션스는 청년들이 체감하는 사회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제 제도 변화까지 이끌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법인 굿네이션스는 대한민국에 국제본부를 둔 비영리 공공정책 기관이다. 지역·국가 차원에서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퍼블릭 마인드(Public Mind) 양성을 목표로 2019년 상반기에 설립됐다. 국회 보좌진과 입법 전문가 양성 과정, SNS 선거전략 마스터 과정, 청년 정책 아카데미, 더 따뜻한 입법과 정책 스터디 등 청년들의 민주 시민 역량 강화 및 리더십 양성을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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