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시당, '文정권 국정농단 3대게이트 제보센터' 열어
상태바
한국당 부산시당, '文정권 국정농단 3대게이트 제보센터' 열어
  • 강영범 기자
  • 승인 2019.12.13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및 제보센터 운영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12일 부산시당에서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강영범기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범여권의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앞두고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부산시에 대한 공세를 높이고 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12일 부산시당 당사 앞에서 '문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 부산본부 및 제보센터' 현판식을 갖고 울산시장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재중 부산시당 위원장이 참석해 "3대 게이트는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건"이라며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못한 문재인 정권이 더 이상 국정을 농단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유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부산시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사건 진상조사단은 이 사건을 지난해 4월 18일 부산지방검찰청에 접수 했는데도 사실상 수사가 중단된 사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