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H(사장 변창흠)는 파주운정3은 대우건설 컨소시엄, 오산세교2는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2019년 3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에 특별공급하는 비율을 기존 4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했다.
LH는 파주운정3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도시 경관을 고려한 공간계획과 생태 녹지를 볼 수 있는 통경축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산세교2의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열린 단지를 구현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고 LH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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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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