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푸르지오, 국내 최고 권위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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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푸르지오, 국내 최고 권위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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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 맞춘 '마스터 플래닝' 분야로 출품
대우건설 푸르지오, 2019 굿디자인어워드 Bronze Prize 수상.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푸르지오, 2019 굿디자인어워드 Bronze Prize 수상. 사진=대우건설

리뉴얼 된 푸르지오가 국내 최고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리뉴얼 된 푸르지오가 11월 6일 열린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Bronze Prize’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수상을 하게 됐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도 각 부문별 약 800여건에 달하는 출품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이번 푸르지오 브랜드는 리뉴얼 뿐만 아니라,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마스터 플래닝’ 분야로 출품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19년 3월, 2013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6년 만에 ‘Live y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리뉴얼된 푸르지오를 선보였다. 이 리뉴얼을 토대로 ‘British Green’ 컬러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과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 미세먼지 저감, 최첨단 보안시스템, 푸르지오 모바일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단순 BI(Brand Identity) 변화가 아닌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상품의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인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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