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학생 3932명에게 장학금 252억원 지원
"교육기회 불평등 해결... 미래세대 육성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교육기회 불평등 해결... 미래세대 육성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KT&G 장학재단이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0년 넘게 이어온 장학사업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공익법인인 KT&G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10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 지원하고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누적 수혜자는 3932명, 누적 지원 금액은 252억 원 규모이다.
이번 백서에는 장학재단의 사업 소개와 연혁, 선발 장학생들의 성장 이야기, 재단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 및 가족들의 감사 편지 등이 담겼다.
KT&G 장학재단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해 온 장학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어보고자 첫 번째 백서를 발간했다"며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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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