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3일간 2만5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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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3일간 2만5000여명 방문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1.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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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13일 발표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모습. 사진=더피알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 모습. 사진=더피알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전북 전주 효자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을 1일부터 3일까지 개관한 결과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견본주택은 개관 3일 내내 오전 10시 전부터 200m 가량의 긴 외부 대기줄이 이어져 입장까지 최대 1시간 가량 소요되는 인기를 끌었다. 내부 유니트(실내 모형도)와 상담까지 마치는데도 1시간 남짓 걸려 견본주택 내부도 북적였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66-1번지 일원(효자구역 주택재개발)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17개동 규모다. 총 124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101㎡ 90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약 일정은 1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가 비규제지역이라는 특징 때문에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이다.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곳이다. 이에 따라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경과하고 200만원(전용면적 85㎡이하) 또는 300만원(전타입) 이상 납입인정금액이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자격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가르며,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그 동안 전주시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이 많았지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에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적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설계와 상품을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 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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