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디케이, 북유럽식 단독주택 '청라 라피아노'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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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디케이, 북유럽식 단독주택 '청라 라피아노' 11월 분양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10.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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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아파트'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건설
청라 라피아노 조감도. 사진=BNC
청라 라피아노 조감도. 사진=알비디케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짓는 북유럽식 단독주택 ‘청라 라피아노(Lafiano)' 354세대를 11월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비디케이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관심고객대상 소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 등록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에서 가능하다. 알비디케이에 따르면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선을 보였고, 최고 경쟁률은 205대1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완판됐다.

‘청라 라피아노’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들어선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 상품이다. 단독주택처럼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을 한다. 또한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단독주택’을 표방하기 위해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했다. 설계는 희림건축이 맡았다. 세대별 전용 가든, 테라스, 다락방, 루프탑 등의 특화 공간이 구성돼 있다.

‘청라 라피아노’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공간까지 포함하면 가구별 실사용 면적은 138~158㎡다. 외단열공법과 3중 시스템 창호로 시공될 예정이며,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적용한다.

알비디케이는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을 두어 안전한 사생활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화질 CCTV, 외부인 감시 전자 경비,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및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방문자 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생활 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는 심곡천이 흐르고 있고, 서쪽으로는 문점공원이 있다.

청라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현재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도 운영 중이다. 단지 반경 200m 내에는 공립청라유치원, 500m에 해원초·중·고등학교가 있다.

교통편으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 버스 외에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오모달트램(GRT) 정류장이 인접해 있다. 지하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7·9호선 연장 계획이 있어 교통망이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청라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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