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보헴 파이프 발렌티 출시... 충남·충북·강원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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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보헴 파이프 발렌티 출시... 충남·충북·강원 선판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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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키아 잎담배, 생산량 전 세계 0.002%뿐 '희귀엽'
오는 11일부터 충남·충북·강원 편의점 6800개소 선판매
사진= KT&G. 보헴 파이프 발렌티 제품이미지
사진= KT&G. 보헴 파이프 발렌티 제품이미지

KT&G가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블렌딩을 적용한 ‘보헴 파이프 발렌티(BOHEM PIPE VALENT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헴 파이프 발렌티’는 지중해 라타키아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최고급 담뱃잎을 사용해 차별화된 향미와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라타키아 잎담배는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블렌딩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연간 담뱃잎 생산량의 0.002%에 불과한 희귀엽이다.

아울러 일반 필터가 아닌 튜브 필터가 장착돼 보다 깔끔한 흡연 감을 느낄 수 있고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최근 냄새가 덜 나는 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헴 파이프 발렌티에도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1일부터 충남·충북·강원 등 3개 지역의 편의점 6800개소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해 향후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 0.15㎎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이다.

문성환 KT&G 보헴브랜드 부장은 “보헴 파이프 발렌티는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담배의 고급스러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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