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IPARK’ 2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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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IPARK’ 27일 견본주택 개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9.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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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에 총 138가구 일반분양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첨단기술 적용
역삼센트럴아이파크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역삼센트럴아이파크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오늘(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IPARK’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일반 분양 기준 ▲전용 84㎡A형 101가구 ▲전용 84㎡B형 27가구 ▲전용 115㎡B형 4가구 ▲전용 125㎡A형 3가구 ▲전용 125㎡B형 3가구 등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역삼 센트럴 IPARK’가 들어서는 ‘개나리4차 아파트’ 부지 일대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테헤란로 IPARK’, ‘역삼자이’ 등을 비롯해 7천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다.

‘역삼 센트럴 IPARK’는 전용 84㎡가 전체 물량의 42%(208가구)를 차지하고, 전용 85㎡초과의 대형 물량이 38%(191가구), 전용 59㎡이하 물량이 20%(100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499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138가구로, 중대형 물량이 100%를 차지하고 있다.

84㎡A형은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방3개 욕실 2개로 되어 있다. 이 중 작은 침실은 입주민 취향에 따라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용 125㎡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방4개와 욕실2개로 이뤄졌다. 이 중 침실을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이닝 공간이 있는 수납강화형 구조나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현관과 주방이 연결된 히든키친과 다이닝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역삼 센트럴 IPARK에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용과 더불어 스마트폰을 통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제어, 공동현관 자동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알림 등의 기능을 사용하고, 아파트 공지사항, 공기질 모니터링 정보 등의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세대현관에서도 외출 전 날씨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일괄소등,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역삼 센트럴 IPARK에는 더욱 발전된 HDC IoT 서비스가 적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와 MOU를 통해 AI기반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을 시작했고, 그 결과물인 AI월패드를 옵션으로 적용하게 됐다.

AI월패드는 카카오의 AI플랫폼인 ‘Kakao i’를 접목시킨 시스템이다. 기존의 터치스크린 조작방식 월패드와 음성으로만 명령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AI 스피커 보다 기술이 추가된 것이다.

역삼 센트럴 IPARK는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주변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과 가깝다.

학군으로는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단지와 가까이 인접해 있고, 역삼중도 도보 권에 위치해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코엑스 상업지구와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이 주변에 있다.

한편, ‘역삼 센트럴 IPARK’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다. 10월 1일 1순위를 시작으로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0월 22~24일 3일 사이에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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