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년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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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9년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9.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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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회계·계약 실무 등 설명 예정
사진=LH
사진=시장경제DB

LH(사장 변창흠)는 오는 26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로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및 안전관리'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LH가 임대주택 100만호를 유지관리하며 축적한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7년 4월부터 작년까지 개최된 총 16회의 강좌에 누적 6600여 명이 참여했다.

26일(목) 개최되는 올해 첫 열린강좌에서는 공동주택을 오랫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다른다. 관련 제도와 주요 위반사례, 시스템 활용법 및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도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업해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난방 관리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LH는 이외에도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규단지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첫단추'와 공동주택 회계 및 계약실무 등을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첫단추 프로그램은 공동주택관리 전문가가 신규 입주단지에 방문해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5일까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550명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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