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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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9.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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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25㎡, 138가구 일반분양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2∼168㎡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에서 13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2가구(일반분양 101가구) ▲84㎡B 66가구(일반분양 27가구) ▲115㎡B 20가구(일반분양 4가구) ▲125㎡A 82가구(일반분양 3가구) ▲125㎡B 28가구(일반분양 3가구) 등이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개나리4차 아파트 부지 일대는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 7000여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 2호선ㆍ분당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이며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와 서초IC, 동부간설도로, 올림픽대로 등 진입도 수월하다.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가깝고 역삼중도 도보권에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는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등 코엑스 상업지구와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깝다.

차량 10분거리에 있는 삼성역을 중심으로 GTX를 비롯한 영동대로복합개발, 현대차글로벌비지니스센터(2023년 예정) 등의 개발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권 개발의 핵심인 삼성동 코엑스 일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전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강남 수요층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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