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갤노트10 나오자... 갤노트9 중고가, 31~45만원 거래
상태바
[시세+] 갤노트10 나오자... 갤노트9 중고가, 31~45만원 거래
  • 정형기 기자
  • 승인 2019.08.09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고 스마트폰 유통 서비스 ‘리폰’ 중고폰 시세
8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 노트10(사진=삼성전자)
8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 노트10(사진=삼성전자)

◆ 현지시간 7일 美 뉴욕에서 공개, 23일부터 순차적 출시... 국내 출고가 124~139만원

갤럭시 노트10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7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노트10을 선보였다.

갤 노트10 화면 크기는 일반모델은 6.3인치로 전작 갤 노트9(6.4인치)보다 작아졌고, 갤 노트10+는 6.8인치로 커졌다. 무게는 일반 모델 168g, 플러스 모델 196g으로 201g의 갤 노트9보다 가볍다.

갤 노트10에는 S펜으로 쓴 손 글씨를 바로 디지털화하는 기능과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술이 탑재됐다. 전작까지 있던 이어폰 잭이 사라진 점도 특징이다.

이달 23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 출고가는 일반 모델 256GB가 124만원대, 플러스 모델 256GB는 139만원대로 알려졌다.

◆ 중고폰 사이트 ‘리폰’, 갤럭시 노트9 중고가 310,000~450,000원

최신폰 갤럭시 노트10 공개에 따라 중고 스마트폰 시세도 변동이 예상된다.

중고 스마트폰 O2O 유통 서비스업체 ‘리폰’에 따르면, 9일 현재 노트 시리즈 중 최근 전작 갤럭시 노트9(SM-N960K 128G)의 중고판매 시세는 310,000~450,000이다.

9일 현재 정상가는 425,000원으로 지난 7월 12일 460,000원보다 35,000원 내렸다.

갤럭시 S10(SM-G973K 128G)은 345,000~460,000원에 팔린다. 갤럭시 S10 5G 모델(SM-G977K 256G)는 400,000~590,000원이다.

◆ LG G8 중고가 156,000~340,000원... V50 ThinQ는 156,000~380,000

LG 스마트폰 중 G시리즈 최신작 G8(LM-G820N)은 9일 현재 156,000~340,0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상가는 340,000원으로 한 달 전과 변동 없다.

V50 ThinQ(LM-V500N) 중고는 156,000~380,000원이다.

◆ 아이폰 XS 800,000~1,020,000원... XR 490,000~680,000원

아이폰 XS Max(AIPXS-256G)는 판매 시세가 최저 800,000에서 최고 1,020,000원이다. 정상가는 1,000,000원으로 지난 7월 12일 1,030,000원보다 30,000원 내렸다.

XR 모델(AIPXR-128G)은 최저가 490,000원 최고가 680,000원이다. 정상가 660,000원으로 지난 7월 12일보다 10,000원 올랐다.

9일 주요 중고폰 시세(그림=리폰)
9일 주요 중고폰 시세(그림=리폰)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