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뉴 7시리즈'는 6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보강했다. BMW의 전통적인 전면부 키드니 그릴의 크기를 50% 키워 웅장한 외관을 강조했다. 우아한 느낌의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M스포츠 패키지' 2가지 외관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뉴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각각 1억3,700만원, 1억4,680만원, 1억4,67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3,950만원, 1억4,930만원, 1억4,920만원이다.
상위 모델인 750Li xDrive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1억9,700만원,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프레스티지' 모델이 1억9,85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9,800만원이다. M760Li xDrive는 일반 모델과 V12 엑셀런스 모델 모두 2억3,220만원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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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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