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서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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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서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6.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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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업가·교민·근로자 400여명 참석
신한은행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4~5일 이틀 간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하반기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 기업가·교민·근로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하반기 글로벌 경제와 환율 전망, 베트남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해외 동포를 위한 세무 이야기 3개 세션으로 강연과 질의가 이어졌다.

베트남 현지 경제전망 세미나는 이번이 6회차로 2016년 하반기부터 한인상공인연합회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해 오면서 한인들의 소통의 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은행 자산관리(WM)그룹 내 투자자산전략부와 연계해 베트남 투자정보를 주간 단위로 7,000여 고객들에게 이메일로 제공, 현지 기업과 교민들의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양국과 밀접한 교역관계를 맺고 있어 급변하는 베트남 경제에 대한 이해를 꾀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현재 31개 점포망을 갖춘 신한베트남은행은 글로벌 WM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현지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푸미흥 PWM센터까지 총 8곳으로 확대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전담 직원의 세심한 고객 관리와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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