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소형 SUV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선보이고 있다.
'베리 뉴 티볼리'는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과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이 적용됐다. 외관은 전면부에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뚜렷한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됐다.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m의 힘과 이중 카본 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678만원~2,355만원 △디젤 모델 2,055만원~2,5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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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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