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여경협, 여성기업 맞춤형 컨설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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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여경협, 여성기업 맞춤형 컨설팅 '맞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5.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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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규제 애로 해소, 성장동력 지원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16일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도모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홍보 △경영․기술 컨설팅 전문가 지원·협조 △여성기업 인력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여성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컨설팅 업무체제 구축 △여성기업을 위한 컨설팅 사업 업무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4차산업 시대의 경쟁력 강화, 해외진출, 각종 규제 해소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여성기업의 새로운 성장발판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오연 회장은 “여성기업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5년 이상 운영하는 기업은 45.3%로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국가 공인 자격을 갖춘 경영‧기술지도사가 여성기업에 지속성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여성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여성경제의 활성화에 지도사회가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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