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자형 커팅 방식 도입… 굴곡 깊이를 2.1mm로 깊게 썰어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제품 20% 증량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제품 20% 증량
오리온은 스윙칩 특유의 굴곡을 더 깊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강화한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은 생감자를 보다 깊게 썰 수 있도록 V자형 커팅 방식을 도입, 감자칩 굴곡 깊이를 기존 대비 60% 더 깊은 2.1mm까지 키운 제품이다.
굴곡이 깊어진 만큼 씹을 때 느껴지는 바삭한 식감도 더 강해졌다. 달콤 짭쪼름한 폭립바베큐 소스가 굴곡 사이 사이에 진하게 배어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스윙칩V 폭립바베큐맛 출시 기념으로 스윙칩 전 제품을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해 6월 둘째 주까지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런치한 식감과 중독성 강한 ‘단짠’(달고 짠)맛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으로, 색다른 맛과 식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캠핑·야구 관람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맥주에 곁들일 가벼운 안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