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랜차이즈 서울’ 오는 3월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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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랜차이즈 서울’ 오는 3월2일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7.02.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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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은 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 후 계약 체결 시, 가맹 본사가 제공하는 가맹비, 교육비 할인, 인테리어·장비 지원 등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 사진=IFS.

코엑스(대표 변보경)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 주최하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이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선착순 5000명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5000명 접수가 완료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170개사 프랜차이즈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이색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특히 코인 노래방, VR 체험, 뽑기 자판기, 방탈출 게임 등 최근 젊은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의 참여가 늘었다. 창업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식, 카페 등의 프랜차이즈 또한 기존에 없던 반전 메뉴 등을 내세워 예비창업자들을 공략한다. 매장 공유, 블록 대여 등 신개념의 창업 아이템과 육아, 실버, 헬스사업 등 다분야의 프랜차이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관객은 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 후 계약 체결 시, 가맹 본사가 제공하는 가맹비, 교육비 할인, 인테리어·장비 지원 등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창업자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업 아카데미도 개최된다.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별창업의 장단점’, ‘2017 창업 트렌드와 유망 아이템’, ‘지식재산권을 통해 유망본사 알아내는 법’, ‘입지 선정 비결’, ‘상가계약 및 창업 관련 법률’, ‘창업지원제도’ 등 9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1대1로 보다 심도 있는 창업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가센터가 운영된다. 전문가센터에서는 가맹사업 법률 전문가와 시중은행의 금융 전문가 등이 상담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들은 가맹계약 및 창업자금마련 등 창업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코엑스 전시팀 백진여 과장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는 창업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창업에 뛰어들기 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꼼꼼히 조사 비교해야 본인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서울 무료 사전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Coex MICE’ 어플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창업아카데미 수강 신청 및 르 클럽 가입 신청은 프랜차이즈서울 홈페이지(http://franchiseseoul.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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