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시장으로 가다④:이촌종합시장 '박현재 사장'
"창업을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동종업계에서 트레이닝을 거쳐야 합니다." 이촌종합시장에서 청과상회를 운영하는 박현재 사장(29세)은 아직 5개월 밖에 되지 않은 초보 사장이지만 열정만큼은 시장 최고를 자부한다.
"창업이 돈만 많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일인데,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나에게 정말 맞는 일인가에 대한 적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워밍업을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는 박 사장은 지금의 점포를 개점하기 앞서 동종업계에서 3년간 직원으로 일하면서 느낀 점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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