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의 단맛 활용"… 파리바게뜨 '흑당밀크컵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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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의 단맛 활용"… 파리바게뜨 '흑당밀크컵빙' 출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4.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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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흑당 베이스와 우유·얼음 블렌딩한 신메뉴
자두컵빙·말차컵빙·수박컵빙 리뉴얼 출시
ⓒSPC그룹. 파리바게뜨 컵빙 제품이미지.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흑당으로 눈과 입을 사로잡는 ‘흑당밀크컵빙’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컵빙(CUPBING)'은 지난해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으로,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흑당밀크컵빙은 올해 트렌드인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단맛은 물론 음료나 디저트에 활용했을 때 돋보이는 비주얼로 최근 SNS에서 사랑받는 원료 중 하나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컵빙 3종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자두와 우유로 풍미를 살린 '자두 컵빙', 왕의 차(茶)로 알려진 말차와 우유, 연유, 통단팥이 어우러진 '하동말차 컵빙',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컵빙'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달콤한 흑당을 담아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컵빙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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