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지도사회, 3D프린팅협회와 MOU...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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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지도사회, 3D프린팅협회와 MOU... "일자리 창출 기여"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9.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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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
사진 왼쪽부터 한국3D프린팅협회 최수영 회장,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4차산업혁명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았던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23일, 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최수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D프린팅은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기술로서, 4차 산업혁명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았으나, 현재 기대보다는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3D프린팅 산업의 현실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고도의 전문지식과 국가자격을 갖춘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로 구성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한국3D프린팅협회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와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3D프린팅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컨설팅 ▲3D프린팅 관련 전문인력 양성 ▲3D프린팅 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교류 ▲공공 및 민간분야 공동사업 추진 ▲3D프린팅 산업 저변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이다.

김오연 회장은 “3D프린팅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미래시대를 주도할 핵심 기술인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집결하여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서 3D프린팅 산업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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