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4월 중순부터 '요기요' 앱에서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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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4월 중순부터 '요기요' 앱에서 주문 가능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4.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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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개 매장서 주문배달 가능
맘스터치, "가맹사업자들 매출 증대 기대"
ⓒ맘스터치. 배달앱 요기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스터치는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맘스터치는 가맹사업자가 지닌 배달앱 광고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신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소비자들이 맘스터치를 더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소비자 주문 경험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주문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맘스터치의 요기요 입점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주문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프랜차이즈사업부문 김주헌 상무는 "가맹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배달앱 운영사와의 업무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가맹사업자의 추가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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