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리뉴얼 ‘푸르지오 알리기' 총력... 6년만에 TV광고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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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리뉴얼 ‘푸르지오 알리기' 총력... 6년만에 TV광고 집행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4.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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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의 삶을 살 수 있다” 주제로 제작
푸르지오 TV-CF의 한 장면.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4월 1일부터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6년만에 TV-CF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CF를 ‘푸르지오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 등 총 2개로 구성했다. 1편인 ‘푸르지오의 변화’에서는 단순히 컬러, 로고, 조경,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고객의 삶이 완전하게 변하게 될 것임을 말하며 새로운 푸르지오의 변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편에서는 아침, 산책, 여유, 취미, 저녁이라는 생활의 변화를 강조하며 푸르지오를 통해 고객의 삶 자체의 본연의 고귀한 가치가 바뀔 수 있음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CF를 통해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브랜드 슬로건 ‘Live your life’도 이번 광고를 통해 새로 선보이면서, 지난 2003년부터 푸르지오의 상징처럼 사용되었던 ‘징글’에도 변화를 주었다.

징글이란 특정한 소리나 멜로디만 들으면 즉각적으로 브랜드나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기법을 말한다.

대우건설은 “기존 징글의 익숙한 느낌을 살려 여성 성우의 청아한 목소리를 활용하되,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를 살린 것으로, 이 징글은 이번 TV CF는 물론 향후 각종 분양광고에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 상반기 푸르지오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집행한 이후 최근까지 TV 광고를 집행한 적이 없었다. 대우건설 뿐 아니라 주요 10대 건설사들도 최근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집행한 사례가 없었다. 고급화 마케팅 안착을 위한 6년만 TV 광고 부활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TV CF는 The Natural Nobility라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철학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카피까지 완벽해 사내 시사회에서 높은 호평을 얻었다.”며,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푸르지오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의 고귀한 삶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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