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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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 영입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4.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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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수 본부장 영입으로 데이터분석 역량 제고하고 자산 체계화할 것"
윤진수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 사진=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데이터전략본부장(전무)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윤진수 전무는 은행 업무를 넘어 KB금융지주 데이터총괄임원(CDO),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까지 겸직하게 된다.

윤진수 전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전산학 석사·박사를 거쳤다. 삼성전자·삼성SDS·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 분야를 담당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IT기업과 금융을 경험한 윤진수 전무 영입을 통해 신기술 대응과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데이터자산을 체계화해 상품과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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