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논현 쇼룸서 美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놀’과 기획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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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논현 쇼룸서 美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놀’과 기획 전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9.03.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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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의 공동 협업 통한 시너지 기대
라이프스타일 맞는 빌트인 가전, 가구 등 토탈 솔루션 제공
LG전자 모델이 놀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엠알 체어'에 앉아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주방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자사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와  미국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놀(Knoll)'의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와 ‘놀’은 20일부터 10일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프리미엄 주방과 거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1938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놀’은 주거 및 사무 공간을 위한 가구를 제작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 회사가 제작한 다이아몬드 체어, 크로스 체크 체어를 포함한 40점의 가구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영구 소장돼 있다.

LG전자는 48형 칼럼(Column) 냉장고, 24형 칼럼 와인셀러, 듀얼 와이드 존 인덕션 등으로 주방 공간을 연출하고, ‘놀’은 대표 작품 가운데 미스 반 데어 로에의 바르셀로나 체어, 바실리 체어, 튤립 체어 등으로 거실과 주방을 연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한 고객, 쿠킹클래스 참여고객 등 약 500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는 2017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국내 최초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열었다. 이 곳은 지난해에만 연간 1만 5000 명 이상이 방문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시하는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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