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정해 자연산 장어, 겨울철 이색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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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정해 자연산 장어, 겨울철 이색 보양식
  • 공준표 기자
  • 승인 2016.12.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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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먹자:서울중앙시장편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에는 정해천 사장(53세)가 운영하는 '자연산장어 2~3마리 만원'집이 있다.

올해로 시장에 자리 잡은지 4년이 된 정 사장은 신천먹자골목에서 민속주점을 12년간 운영한 베테랑 점주다. 그는 손님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를 거듭했다.

 

 

한·미 FTA 체결 후 남태평양 어종의 수입이 개방되자 정 사장은 품질 좋은 장어를 손님에게 대접하기 위해 청정해역의 자연산 장어에 주목했다.

가격은 국내산 장어에 절반 밖에 되지 않지만 특유의 흙냄새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식감이 쫄깃해서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오는 단골들이 생겼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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