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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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공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6.12.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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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은 13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존의 창업지원제도에서 완전히 벗어나 창업기본교육, 전문경영교육과 업종별 분반교육 등 실전 교육을 하는 곳이다.

공단은 올해 총 412명의 소상공인사관학교 교육생을 선발해 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을 패키지로 제공했다. 내년부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신사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이론·실습교육부터 점포경영체험, 사업화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구축된 총 19개 체험점포(브랜드명 ‘꿈이룸’)에서는 4기 교육생 146명이 올해 12월까지 점포체험(4개월)을 진행 중이다.

교육생들은 계획한 창업아이템으로 직접 사업을 운영해 봄으로써 사업모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검증하고 고객관리, 매장진열 등 경영노하우를 체득하여 창업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평가를 통해 창업자금(최대 1억원 한도, 융자)과 사업화자금(최대 2000만 원 이내 보조 및 보조금액과 동일금액 자부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교육지원실 전화 042-363-7814, 7841, 7842)과 지역별 전용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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