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과자 2600세트 군부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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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과자 2600세트 군부대에 전달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9.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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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작지만 고향 생각 달래고, 장병들 사기 올려달라”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올해 추석에도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17일 육군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에 각각 300~500세트씩 총 2,600세트의 과자선물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조그마한 성의이지만, 한가위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은 군부대와도 자매결연을 맺으며, 20여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22사단(1997년),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따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또한 2000년부터 명절을 포함해 꾸준히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의 손길을 놓지 않고 있다.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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